낮잠 - 金亨俊 LRC歌词
사랑은 한낮 잠꼬대 일까
결국엔 깨는 꿈일 뿐일까
시린 햇살에 눈 비비고 나면
모두 희미해 지는 백일몽일까
말하지 못한 많은 말들과
아직 입술에 남은 키스까지도
조금 전에 그대를 만나고
사랑에 빠졌던 것만 같은데
한순간에 그대는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아 있는 걸
믿을 수가 없어
멀어지는 게 그대뿐일까
떨어지는 게 꽃잎 뿐일까
알고 있다고 믿고 있었지만
전혀 몰랐던 것이 사랑뿐일까
말하지 못한 많은 말들과
아직 두 손에 남은 향기까지도
조금 전에 그대를 만나고
사랑에 빠졌던 것만 같은데
한순간에 그대는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아 있는걸
믿을 수가 없어
조금 전에 그대를 만나고
사랑에 빠졌던 것만 같은데
한순간에 그대는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아 있는 걸
믿을 수가 없어 (X3)